티몬·위메프, 법원에 기업회생신청. 야놀자 소비자들에게 포인트 순차 지급 시작, 11개 PG사 모두 카드결제 취소 통한 환불 진행.
정부가 파악한 25일 기준 미정산 대금은 티몬 1280억원, 위메프 854억원 등 총 2134억원.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감안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 일각에서는 피해 규모가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정부→판매자 - 결제 대금은 제대로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거나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자를 위해 5,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중진공과 소진공을 통해 2,000억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공급 / 신용보증기금 공공보증을 통해 기업은행이 저리로 대출하는 3,000억 원 이상의 지원 프로그램 신설 / 피해 기업의 기존 대출 보증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하고 여행사 등에는 600억 원 한도의 2차 보존 지원 / 종합소득세, 부가세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고 부가세 환급금은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 지원 추진)
정부→소비자 - 여행업계·신용카드·PG사에 적극적 협조 요청을 통해 카드결제 취소 등 원활한 환불처리 지원. 소비자원에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집단분쟁조정 신청접수(8.1~8.9, 동일‧유사 피해 소비자 50명 이상이면 검토, 사실조사 등을 거쳐 조정 결정)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내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이번 사태 수습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큐텐 측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법무부는 구영배 대표 출국금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