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前네이버, NOL 수장 최휘영 문체분 장관 후보자에 쏠린 관심
IT·플랫폼 전문가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첫 공식 출근하며 "AI 시대 대비해 문화정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최 후보자는 연합뉴스·YTN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대표를 거쳐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한 융합형 전문가다. 게임업계는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등 현안 해결에 기대감을 보이는 반면, 문화예술계에서는 IT·관광 편중 경력으로 문체부 전 영역 아우르는 정책 수립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2. 외국인 K-관광 계속 늘고 있다.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여행 트렌드로 '케어케이션(K+Care+Vacation)'을 발표했다.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가운데, 의료관광(207%), 헤어(147%), 뷰티(45%) 부문이 큰 성장을 기록했다. 속눈썹 시술·퍼스널컬러 진단 등 디테일한 K-뷰티 관리와 시력교정술·피부과 시술 등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했고, K팝 콘텐츠도 49% 성장했다. 외국인들이 단순 관광을 넘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하는 '머무는 여행'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 해외 OTA도 여행업 등록해야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들이 여행업 등록 없이 영업하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트립닷컴·클룩·익스피디아 등 일부 업체만 여행업에 등록한 상태다. 국내 OTA는 총액표시제로 세금·수수료 포함 최종금액을 첫 화면에 표시해야 하지만, 일부 글로벌 OTA는 낮은 기본요금만 노출하는 '다크 패턴'을 사용해 가격 왜곡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무등록 업체는 여행업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소비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박수현 의원이 6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해 OTA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