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여행업계가 2분기 비수기에 맞닥뜨렸다. 해외여행 수요가 뚝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올해 일본 방문 한국인 관광객은 1월 86만명에서 4월 66만명까지 떨어졌고, 베트남의 경우에도 2월 43만명에서 4월 37만명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 부산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99.8%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중국 관광객 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73.2% 수준에 머물렀다. 현재 중국에서 부산으로 오는 항공편이 인천으로 오는 것보다 20%가량 비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3. 뉴욕 호텔 숙박비가 지난해 8.5%, 올해 6.7% 상승했다. 뉴욕 호텔이 불법 이민자를 위한 쉼터로 쓰이면서 숙박비가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시는 1981년 법원 판결에 따라 난민들에게 무료 쉼터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욕시 전체 숙소 공급의 10% 이상을 차지했던 에어비앤비에 대한 규제도 숙박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