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11호점 열어

입력:2023-11-1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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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전남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돌봄시설이 전무한 곳에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로 옛 군남면사무소로 쓰이던 2층 건물을 활용해 건립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해피홈은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봉화, 강원 영월, 충남 홍성·태안, 전남 영광·신안, 부산 사하구 등에 매년 건립됐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 이용 아동들을 위한 식품 지원사업과 관계사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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