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스튜디오, 1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받아

''포레스트 아일랜드'' 美·日 등서 인기
차세대 신작 ''타이니 카페'' 준비 박차
  • 등록 2023-10-22 오전 10:59:19

    수정 2023-10-22 오전 10:59:19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한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나날이 스튜디오가 1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한 이번 투자 유치로 현재 서비스 중인 ‘포레스트 아일랜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작 게임 ‘타이니 카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창업자와 동료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샐리의 법칙’과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개구리’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출시해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 기준 평점 4.7 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바람, 파도 소리 등의 ASMR 사운드를 감상하는 ‘휴식 모드’가 특징이다.

회사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시장의 유저들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iOS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

박재환 나날이 스튜디오 대표는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운영 경험 등을 살려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로 차세대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나날이스튜디오의 ‘포레스트아일랜드’.(자료=나날이스튜디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