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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벤처기업·투자자 만나는 '유니콘 슈팅 데이' 개최

송고 2023년09월21일 18시08분

세 줄 요약

울산과학기술원(UNIST)기술지주는 ATP벤처스와 함께 울산 벤처기업과 예비 투자자들이 만나는 '유니콘 슈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UNIST 산학협력관 마켓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와 UNIST-ATP 투자조합 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UNIST기술지주 권순용 대표이사는 "지역 벤처 자본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동남권이 벤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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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김용태기자
기념 촬영하는 행사 참가자들
기념 촬영하는 행사 참가자들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기술지주는 ATP벤처스와 함께 울산 벤처기업과 예비 투자자들이 만나는 '유니콘 슈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UNIST 산학협력관 마켓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와 UNIST-ATP 투자조합 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 IR, UNIST-ATP 펀드 소개, 울산지역 창업생태계 활성을 위한 정책 지원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우수 벤처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 IR에는 UNIST-ATP 펀드의 투자를 받은 넥스티리얼즈, 파일러, 파이리코 등 교원·학생 창업기업들이 참여했다.

UNIST-ATP투자조합 2호 펀드 결성 계획도 공개됐다.

1호 펀드는 현재까지 42억원을 모금해 8개 기업에 투자됐다.

UNIST-ATP투자조합 펀드는 지난해 UNIST기술지주와 지역 벤처 투자사인 APT벤처스가 설립한 공동 투자 기금이다.

UNIST기술지주는 UNIST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첨단 연구 성과의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2017년 설립됐다.

UNIST기술지주 권순용 대표이사는 "지역 벤처 자본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동남권이 벤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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