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호 제이펀 대표가 지난 9월 개최된 교원 데모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이펀]](https://pimg.mk.co.kr/news/cms/202312/07/news-p.v1.20231207.da9df40799ef4838997e8c9274a7a127_P1.png)
동남아 크로스보더 마케팅 플랫폼 ‘엠텍트’ 운영사 제이펀이 홈앤쇼핑과 교원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제이펀은 급격히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때 도움을 주는 자가지단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500여 개 기업에 동남아 마케팅 성과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제이펀은 플랫폼 스케일업을 위해 교원그룹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모전에 참여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홈앤쇼핑은 올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큐텐 등 다양한 커머스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SI 투자를 통해 제이펀과 세계 시장 진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펀 주현호 대표는 “홈앤쇼핑과 교원의 SI 투자는 우리가 세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로 했던 새로운 사업모델의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펀은 국내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누적 마케팅 집행 광고비 500억, 4000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현재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인 쇼피의 국내 유일 공식 마케팅 대행사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