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테슬라·애플?…투자 고수들 '콕' 찍은 대세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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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제임스 "MS·메타·엔비디아가 AI 주도"
'GPU 대체 불가' 엔비디아 올해 주가 41% 상승
4분기 호실적 MS, 사상 첫 배당 메타도 껑충
테슬라 '전기차 수요 둔화', 애플 '중국'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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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의 조쉬 벡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메모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그리고 이제 메타가 AI 시대를 이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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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엔비디아와 MS는 AI를 통한 수익 모델을 확립하며 올해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연산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할 업체가 없다는 점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올 들어 41.64% 올랐다.

레이먼드제임스는 메타 역시 엔비디아와 MS에 이어 확실한 AI 수익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벡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GPU와 MS의 애저보다는 덜 가시적일 수 있지만 생성형 AI로 강화된 메타의 B2C 메시징 봇과 창의적인 자산 생성 기회로 250억~600억달러의 수익 기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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