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팝업·체험·굿즈 콘텐츠 다양화로 집객효과 '톡톡'
등록 2024.10.25 11:55:33수정 2024.10.25 15:00:51
용산점 내 위치한 30여 공간 활용한 팝업스토어
"오케스트라에 콘서트까지" 다양한 야외콘텐츠도
![[서울=뉴시스] HDC아이파크몰이 국내 최대규모 주류 백화점 라빈리커스토어와 함께한 주류페스타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을 개최했다. (사진=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01685421_web.jpg?rnd=20241024185505)
[서울=뉴시스] HDC아이파크몰이 국내 최대규모 주류 백화점 라빈리커스토어와 함께한 주류페스타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을 개최했다. (사진=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HDC아이파크몰이 팝업과 체험 그리고 굿즈 콘텐츠로 집객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 진행한 '먼작귀 캐릭터'로 알려진 나가노 마켓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전 예약 사이트 오픈 당일 18만명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예약 가능한 모든 시간대가 조기 마감 됐다.
아이파크몰은 오프라인 유통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산점 내 위치한 30여곳의 공간을 활용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총 7일간 더 센터 4층 팝업 공간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20주년 기념 국립공원 스토어를 진행한다.
국립공원 스토어에서는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반달이·달콩이·미우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아이슬란딕 요거트 브랜드 '룩트'와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니코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룩트X니코트 팝업 스토어'도 더 센터 6층 팝업 전용 공간 더 코너에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을 용산으로 사로잡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사단 법인 메리와 손잡고 진행하는 '메리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함께 준비한 '파가니니 가든콘서트' 등이 있다.
또, 국내 최대규모 주류 백화점 라빈리커스토어와 함께한 주류페스타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몰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굿즈 성지'로도 알려졌다.
실제, 지난달 오픈한 1000여개의 캡슐토이가 모인 '가챠파크'는 오픈 첫 달에만 4만여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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