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10일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여행을 테마로 한 '10일간의 서청도 일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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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4년09월01일 10시30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10일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여행을 테마로 한 '10일간의 서청도 일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10일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여행을 테마로 한 '10일간의 서청도 일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전체를 무대로 행사·강연·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쾅! 스탬프 투어'는 열흘 내내 진행된다. 도서관 각 층에 마련된 자료실에서 도서 대출·이벤트 참여·퀴즈 풀기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도장을 찍어 준다. 지하 2층 청소년 자료실에서는 최종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강연 프로그램인 '띵동!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호텔 파라다이스'의 소윤경 작가와 아시아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 머그컵 프레스 기계를 활용한 융합 콘텐츠 체험과 인상 깊게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벤트 등도 열린다.
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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