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 누적 대여 150만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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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회원 소장 도서를 대여 신청 회원 집에 배송
빅데이타를 활용한 연령별 어린이 필독서 추천 서비스 '입소문'
빅데이타를 활용한 연령별 어린이 필독서 추천 서비스 '입소문'

우리집은도서관은 회원이 소장 도서를 위탁하면, 이를 대여 신청한 회원의 집에 배송해 주는 비대면 도서 공유서비스다. 공유자는 당장 보지 않는 책을 활용하여 대여료의 최대 50%를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 소비자는 공유자의 다양한 도서를 집에서 빌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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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과목의 추천 도서, 교과 연관 시리즈를 학년별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우도관장의 과목별 추천 시리즈’ 및 ‘이달의 도서’가 대표적인 인기 콘텐츠로 꼽힌다.
단행본/전집/영어원서와 같은 어린이 도서부터, 소설/만화책/간행물 등 어른이 읽는 책까지 우리집은도서관에 위탁된 누적 장서 수는 약 40만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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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도서관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파이더랩은 한국거래소, 더블유게임즈 출신 원용준 대표가 2019년 5월 설립한 회사다.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초기(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교보문고에서 전략적 투자도 받았다. 회사의 누적 투자금액은 50억원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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