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거래 당근·KAIT 맞손…"단말기 중고사기 근절"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 협력사업 전개

본문 이미지 - (당근 제공)
(당근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역생활 플랫폼 당근이 안전한 이용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한다. 단말기 중고 거래 사기 근절, 이용자별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근은 이런 내용으로 '건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 및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AIT와 21일 체결했다.

양측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할 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용자에 필요한 건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또 안전한 중고 단말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분실 단말기 신고·회수 편의를 제고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 활성화,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 영역서 협력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중고 거래, 커뮤니티를 포함해 당근 내 여러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이용자 간 다양한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KAIT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