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왼쪽)이 권필환 혜심원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왼쪽)이 권필환 혜심원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혜심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해 아동양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6800만원의 후원금과 3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을 비롯해 소방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