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소원 송편 만들고 따뜻한 마음 전하세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원 송편 만들기'는 직접 송편을 디자인하고 토스페이로 기부에 참여하는 이벤트이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이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기부금은 계절 재난지원, 긴급 위기 및 기후재해 지원, 일상생활 및 자립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토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된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50만명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사업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지난해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기부 이벤트 이후 토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접수됐다”라며 “사용자 의견에 따라 명절에 혼자 계신 독거노인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