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NFT 카드가 폴리곤(MATIC)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이 치솟았다.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폴리곤 블록체인의 포켓몬 카드 2단계 판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판매 개시 단 몇 초 만에 175장의 카드가 NFT 애호가들의 손에 들어갔다.

디지털 자산 분석가 S4mmy.eth의 설명에 따르면 판매자측은 USD 코인(USDC) 스테이블코인 외에도 신용카드를 통한 결제도 받아들였다.

토큰 판매 참가자들은 ‘미스터리 박스’, 즉 표준화된 가상 팩을 구매했다. 각 팩에는 미리 공개된 포켓몬 테마 카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마감’ 팩의 정가는 순식간에 5달러에서 50달러로 급등했다.

또한, 이번 NFT 판매의 초희귀 토큰화 수집품인 럭셔리 2000 베이스 세트 부스터 박스는 각각 1만5000 달러 이상의 가격을 기록했다.

*이미지: S4mmy.eth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수백만 달러짜리 NFT 다 어디갔나? 95%는 가치가 사라졌다” -마켓인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