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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장비 이용하세요”…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인프라 지원사업 실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가 실감콘텐츠 창작과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 구축된 XR(확장현실) 테크랩 시설과 디지털 촬영장비, 특수촬영장비, 제작기술을 지원해주는 인프라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실감콘텐츠, VP(버추얼 프로덕션) 영상 등을 제작하는 관련 기업이다. 올해 제작 완료 및 결과보고가 가능한 영화, 방송,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기타 영상 등 실감콘텐츠 기술 적용이 가능한 전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서울의 봄’ 촬영 현장. [사진=부산영상위원회]
‘서울의 봄’ 촬영 현장. [사진=부산영상위원회]

사업 참여 모집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사업 지원작으로는 영화 서울의 봄(2023)을 비롯해 영화 외계+인(2024, 2022), 공조2: 인터내셔날(2022), 넷플릭스 승리호(2021)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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