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지홀딩스가 파인우드캐피탈을 통해 Pre-Series A 라운드에서 1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메타지홀딩스는 미국에서 시작한 웹 3 전문 빌더다. 스니커즈 리셀 마켓플레이스에 web3 NFT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metaz.io를 주력 사업모델로 하고 있고, 자회사인 메타제트를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니커즈 수집이 MZ 세대의 재테크 수단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리셀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스니커즈 리셀 시장 역시 크림, 솔드아웃 등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metaz.io는 스니커즈를 NFT로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이다. 검증된 스니커즈에 한해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니커즈 소유자는 실물 스니커즈 대신 NFT로 스니커즈를 거래할 수 있다. 구매수수료는 없으며 판매 수수료는 3%대로 낮춰 스니커즈 트레이더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극대화 했다.
실물을 안전한 상태로 거래하기 때문에 배송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물 손상을 낮췄다. 이는 스니커즈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게 해 실물 스니커즈의 가치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다. metaz.io는 향후 스니커즈의 가치에 따른 탈중앙화 금융(De-Fi) 기반 담보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 준비중이다.
메타지홀딩스의 공동대표인 Brandon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술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서비스 확장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산 투자 서비스 혁신 주도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