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과 휴양을 한 번에! 클투X괌정부관광청, '코코 로드 레이스' 런투어 참가자 모집

러닝 열풍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해외 마라톤 전문 여행 스타트업 '클투'가 괌정부관광청과 손잡고 '괌 코코 로드 레이스 런투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런투어는 러닝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프 코스 마라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투X괌정부관광청 해외 런투어 홍보 이미지./사진제공=클투

괌 코코 로드 레이스는 괌정부관광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마라톤 행사로 올해로 19년 째를 맞이했으며, 괌의 국조이자 멸종 위기종인 코코새를 보호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괌 런투어는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달리는 하프 코스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해외 런투어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클투의 런투어 특징은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는 기존의 해외 러닝 여행상품과 다르게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전 트레이닝 세션,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하여 런투어 현장의 추억을 담는 등 차별점을 만들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다.

클투는 2023년 5월 싱가포르 마라톤 런투어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번의 런투어 완판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런트립 전문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대 마라톤인 시드니 마라톤의 공식 여행사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진행되는 파리 마라톤의 경우 현지 엔트리 접수가 마감되어 공식 대회 운영사인 클투에서만 참가 신청이 가능한 상황이다.

문현우 클투 공동대표는 "국내 러너들에게 괌정부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런투어를 안내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클투와 함께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코 로드 레이스를 떠난다면 더욱 풍부한 런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클투의 괌 런투어는 한정된 특별가로 제공되는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현재 클투 홈페이지에서 슈퍼 얼리버드가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