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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ASEA 2024' 밴드상 수상…전역 후 첫 완전체 기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DAY6(데이식스)가 'ASEA 2024'에서 베스트 밴드로 선정되며 'K팝 대표 밴드' 명성을 재입증했다.

DAY6는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 이하 'ASEA 2024')에서 'ASEA THE BEST BAND' 부문을 수상했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수상할 수 있게 해주신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AY6는 지금부터 쭉 달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이식스 'ASEA 2024'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ASEA 2024'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게다가 멤버 Young K가 2023년 9월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로 'ASEA THE BEST ROCK BALLAD' 수상자로 호명돼 기쁨을 더했다. Young K는 "우리 My Day가 기뻐할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제 DAY6가 돌아왔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멤버들과 함께 걸어갈 길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과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DAY6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비롯해 'Zombie'(좀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까지 음악팬들에게 너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대표곡들을 들려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DAY6는 3월 18일 약 4년 만의 완전체 앨범 'Foureve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번 음반 역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고 '믿고 듣는 DAY6'만의 음악 컬러가 짙게 녹아들어 리스너들의 호평을 모았다. 반가운 컴백에 힘입어 그룹 여백기 동안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더블 역주행에 성공해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전역 후 완전체로 처음 참석한 시상식에서 값진 트로피를 들어 올린 DAY6가 2024년 만개한 활약세를 이어간다. 오는 12일~1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를 개최한다. 그룹 자체 최고 규모, 객석 360도 풀 개방 단콘 전 회차 총 3만 3000석 전석 매진 성원에 화답하는 환상 스테이지를 펼치고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물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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