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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장이 나서 어린이 위한 키트제작…신한은행, 계열사 대표들과 봉사활동

박인혜 기자
입력 : 
2024-08-01 15: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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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신한저축은행, 신한리츠운용 등 신한금융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여가활동용 키트 제작에 직접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작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했고 지난 2월 두번째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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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 여가지원 위한 키트 제작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여가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은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여가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은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신한은행과 신한저축은행, 신한리츠운용 등 신한금융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여가활동용 키트 제작에 직접 나섰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대표이사들 외에도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학습놀이를 위한 재료들을 담아 100개의 세트로 제작했다. 제작된 학습놀이 키트들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작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했고 지난 2월 두번째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정상혁 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이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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