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기업은 술 잘 마셔야 한다고? 디아지오의 모든 것

2023. 12.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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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기네스, 싱글톤, 탈리스커, 돈 훌리오, 스미노프, 베일리스…. 라인업만 들어도 화려하다. 프리미엄 주류를 만드는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말한다. 언제 어디서든 축배를 들듯이 삶을 축하하라고!
「 이광훈 」
Commercial Team

Q : 디아지오는 어떤 회사인가요?

A : 세계 1위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를 비롯해 200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류업계를 이끌고 있는 선두 주자입니다. 단순히 주류를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드링크아이큐(DRINKiQ)와 같은 플랫폼을 운영해 올바른 음주 문화를 알리고 전파하는 사회적 역할도 하고 있죠.

Q : 커머셜팀에서 주로 어떤 직무를 수행하나요?

A : 국내 소비자들이 폭넓게 드링킹 문화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디아지오의 온라인 플랫폼 더-바(THE-BAR)의 세일즈 플래닝과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더-바는 주종에 따라 어떻게 마실 수 있는지 소개해, 특히 ‘홈 바’ 경험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 유통 채널인 GS와 CU의 스마트오더, 데일리샷의 판매 기획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팝업, '더-바 바이 에어드랍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 ‘더-바 바이 에어드랍’은 더-바의 회원들이 프리미엄 주류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무엇보다 디아지오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죠. 회원 전용이라 진입 장벽이 높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더-바에서 회원 가입을 했다면 누구든 입장할 수 있죠.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바텐딩 대회인 월드클래스에 출품했던 특별한 칵테일들을 선보일 예정이고, 제품들이 감각적으로 디스플레이된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 편하게 앉아 술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이들이 집에 갖추고 싶은 홈 바를 상상하며 구현해 럭셔리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6개월 동안 팝업을 운영할 예정인데, 1회성 방문으로 끝이 아니라 재방문해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Q : 더-바 바이 에어드랍을 이용하는 꿀팁이 있다면요?

A : 데일리샷으로 디아지오 주류를 구매할 때 픽업 매장을 더-바 바이 에어드랍으로 설정해보세요. 픽업하는 김에 더-바 팝업에서 친구, 연인, 가족분들과 함께 칵테일도 한잔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답니다.

Q : 디아지오가 첫 회사고 벌써 8년째 근속 중인데, 장기 근속의 원동력이 있다면요?

A : 매년 성장할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 매니저님들과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죠. 물론 힘들어질 때쯤 연봉이 올라 금융 치료가 됐던 것도 있고요.(웃음) 첫 입사날을 회상해보면 초행길을 내비게이션도 없이 초조하게 운전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내비게이션도 장착하고 차창 밖 풍경도 한 번씩 내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죠.

Q : 가장 치열하게 매달려본 프로젝트는 뭔가요?

A : 데일리샷과 협업해 더-바를 국내에 론칭하고, 가로수길에 팝업 공간인 더-바 바이 에어드랍을 오픈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운 팀을 꾸렸는데, 2023 CEO 어워드에서 수상도 해 더욱 애정이 가요. CEO 어워드는 디아지오코리아에서 한 해 동안 미래 가치를 실현하고 가장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Q : 디아지오에 근무하며 자부심이 발현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 매년 디아지오 글로벌 1년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가 있어요. 북중미, 남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실적을 확인하죠. 매년 매출이 성장하는 결과를 볼 때마다 전 세계 최고 주류 회사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듭니다. 그리고 사내 패밀리 세일에 지인들을 초대할 때요.(웃음)

「 김다솜 」
APAC Talent Engagement & First Point Team

Q : 디아지오는 한마디로 어떤 기업인가요?

A : 180개국에서 3만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세계 일류의 프리미엄 주류 기업입니다. 변화하는 위스키 시장에 대응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용법을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은 물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죠. 저희 브랜드들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모든 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 디아지오의 목표이자 경영 철학이에요.

Q : 인사팀에서는 어떤 직무를 수행하나요?

A : 저는 ‘APAC Talent Engagement’ 및 ‘First Point’ 팀 소속으로 더블 직무를 맡고 있는데, 채용과 기업 브랜딩(Employer branding), 직원들의 입·퇴사 그리고 승진까지, 회사 내에서 이뤄지는 전반적인 인사 업무를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Q : 디아지오는 어떤 인재상을 원하나요?

A : 시장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고객에 대한 가치 창출 그리고 빠른 실행력을 가진 분들을 선호합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의 출발점인 동시에 많은 아이디어를 실현해주는 잠재력과도 같으니까요. 또 빠르게 변화하는 FMCG 산업 특성에 맞게 적극적인 실행력까지 갖췄다면 디아지오에 입사할 자격은 충분합니다.(웃음)

Q : 최근 맡았던 프로젝트는 뭔가요?

A : 현재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입니다. 그동안 경력직 위주로 채용해왔기 때문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은 4년 만이에요. 조니워커, 기네스 등 저희가 가진 포트폴리오에 비해 디아지오코리아라는 사명은 인지도가 낮고, 주류 산업에 대한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채용 공고를 통해 대학생들의 지원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저는 영업직에 계신 워킹맘 직원과 영업 업무를 바탕으로 마케팅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직원의 인터뷰를 공고에 게재해 수평적인 사풍과 술을 매개로 영업하지 않는다는 점, 다양한 직무 전환 기회가 열려 있는 회사라는 점을 강조했죠.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걸 보면 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것 같아 뿌듯해요.

Q : 디아지오가 자랑하는 독특한 기업 문화가 있다면요?

A : ‘Psychological safety’입니다. 저희는 언제, 누구와 어떠한 이야기를 하든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조직 문화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어요. 외국계 회사도 한국에서 오랜 시간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수직적인 구조로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 회사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잘 정착됐고,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Q : 그 밖에 디아지오의 사풍 중 MZ 사원이 혹할 만한 것이 있나요?

A : 유연 근무제입니다. 출퇴근 시간 및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요. 어디에서든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회사 신념에 따른 것이죠. 제가 선호하는 루틴은 러시아워를 피한 시간대에 출퇴근하고, 만약 남은 업무가 있다면 재택으로 처리하는 거예요. 직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업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에요.

Q : 디아지오의 사내 복지를 자랑해주세요.

A : 26주의 출산휴가, 유연 근무제 등 자랑하고 싶은 복지가 끝도 없지만 가장 독특한 문화는 ‘Chill-out Thursday’예요. 매주 목요일마다 유명 바텐더를 초빙해 회사 내 바를 오픈하는데 지인을 초대할 수 있고, 조니워커나 돈 훌리오 등을 이용한 칵테일과 기네스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Q : 디아지오로 취업 및 이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꿀팁이 있나요?

A : 디아지오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이에요. 따라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그 시도가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과정 속에서 맞닥뜨렸던 어려움, 해결 과정, 새롭게 배운 점들을 공유하신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김규남 」
Revenue & category growth team

Q : 디아지오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A : 저희 명함에도 쓰여 있는 문구죠. Celebrating Life, Every Day, Everywhere!

Q : R&CG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 회사와 각 브랜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를 하는 팀이에요. 세일즈 전략을 기획하고, 신제품이 출시되면 고객사에 어떻게 영업할지를 고민하고 실행하죠. 그중에서도 저는 ‘On Trade’, 즉 식당, 펍, 바, 클럽 등에서 음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팀의 전략을 기획합니다. 쉽게 말해 업주분들이 어떻게 하면 손님에게 우리 제품을 더 권할 수 있을지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죠.

Q : 디아지오를 고객사에 영업할 때 가장 잘 먹히는 멘트가 있다면요?

A : 스코틀랜드에 있는 위스키 캐스크의 절반가량을 디아지오가 가지고 있습니다!(웃음) 따라서 술의 퀄리티가 보장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죠.

Q : 출산휴가 경험이 있다고요. 디아지오가 워킹 맘&대디를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복지가 더 있나요?

A : 디아지오는 워킹맘&대디가 일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아빠들은 출산 후 1년까지 자유롭게 한 달간의 유급 출산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문화를 장려합니다. 이런 제도가 마련돼 있어도 눈치를 보거나 유명무실하기만 한 경우를 많이 봤어요. 디아지오는 전혀 눈치 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또 유연 근무제를 지향하다 보니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죠. 저도 아이가 둘인데 오전 10시 출근이 가능해 늘 제가 등원시키고 있습니다. 워킹 맘&대디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에요.

Q : 아무래도 주류 회사다 보니 근무하려면 술에 대해 잘 알고 잘 마셔야 할 것 같아요.

A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술을 좋아한다면 이곳이 천국 같은 회사일 수는 있어요.(웃음) 하지만 회식 때 술을 권하거나 ‘부어라 마셔라’ 하는 문화는 없죠. 저희는 회식을 할 때 모든 직원이 “Responsible Drinking!”을 외치고 시작해요. 본인이 책임질 수 있을 만큼 마시자는 뜻이죠.

Q : 디아지오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가 있다면요?

A : 제가 지난해 연말 파티에서 ‘디아지오에서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뽑혔어요.(웃음) 그 이후로 ‘디친남(디아지오에서 친해지고 싶은 남자)’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돼 더 의미 있었어요.

Q : 최근 조니워커 블론드의 론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요. 어떤 술인가요?

A : 조니워커 블론드는 레드와 블랙 중간 등급의 술이에요. 위스키를 즐기고 새롭게 접근하는 젊은 세대가 좋아할 것 같아요. 어디에 섞어도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풍미와 달콤한 과일 향이 특징이고, 친구들과 보내는 열정적인 시간을 표현한 노란색 라벨의 보틀에 담았죠.

Q :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브랜드가 있다면요?

A : 조니워커 블론드도 너무 좋고요, 원래 위스키와 스피릿 파트만 담당하다 최근에 기네스 맥주를 담당하게 됐어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기네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과 애정이 생겼습니다.

Q : 디아지오만의 독특한 사풍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Chill-out Thursday’요. 바텐더분이 회사에 방문하셔서 디아지오 제품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만들어주세요. 타 팀 직원들과도 네트워킹이 가능하고 외부 지인도 초대할 수 있어 정말 좋은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 유미화 」
Marketing Team

Q : 디아지오는 어떤 회사인가요?

A :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최고의 주류 회사, 개인적으로는 매일매일 저에게 자극을 주는 곳입니다. 더 멋지고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아주 건강한 자극이죠. 디아지오는 실패를 비난하지 않아요. 그 경험에서 배운 내공으로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된다고 이야기하죠.

Q : 마케팅팀에서 어떤 직무를 맡고 있나요?

A : 제가 맡은 브랜드는 돈 훌리오와 텐커레이 등이고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 월드클래스는 어떤 대회인가요?

A : 매년 5~6월에 한국을 포함한 50여 개국에서 열리는 명성 높은 글로벌 바텐딩 대회예요. 디아지오 주류만을 사용하죠. 그렇게 각국에서 로컬 1등을 뽑은 뒤 매년 9월경 각국의 1등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1등 자리를 두고 경쟁해요. 올해는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는데, 한국 1등인 김민홍 바텐더와 동행해 다녀왔습니다.

Q : 디아지오 마케터의 핵심 역량은 뭐라고 생각해요?

A :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첫 번째죠. 이 애정도에 따라 업무에 적응하는 속도, 마케팅 활동에 대한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에요. 협력 부서, 에이전시, 셀렙, 바텐더 등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업무 이야기를 하는데 이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Q : 전에도 동종업계에 있었다고 들었는데 디아지오 입사를 결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대학생 때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갔다 바에서 일을 하게 됐어요. 그때 칵테일과 사랑에 빠졌죠.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본가가 있는 전북 익산에서 1년 정도 아주 조그마한 칵테일 바를 운영했어요. 그 후 취업을 준비할 땐 단연 주류 회사 마케팅팀을 1순위에 두었고요. 결국 목표했던 디아지오에 오게 됐죠. 역시 업계 1위라는 타이틀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Q : 최근 국내에 론칭한 돈 훌리오 1942는 어떤 술인가요?

A : 축하의 의미로 유명 셀렙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 바로 돈 훌리오 1942입니다.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 최소 8년이 소요되는 프리미엄 테킬라예요. 미국산 오크통에서 2년 이상 숙성시킨 100% 블루 아가베가 사용되죠. 바닐라와 초콜릿의 풍미가 부드럽게 전해져 데킬라를 처음 마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어요. 2022년 파리 패션 위크의 빅토리아 베컴 쇼, 2023년 아카데미 어워즈 등 글로벌 이벤트의 애프터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세련되고 화려한 럭셔리 테킬라 그 자체죠.

Q : MZ세대가 혹할 만한 디아지오의 사풍이 있다면요?

A : 마케팅팀의 경우 신입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저 역시 입사 5개월이 되던 시기에 진입 장벽이 높은 싱글 몰트위스키인 싱글톤을 MZ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모베러웍스’와 컬래버레이션해 친근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패키지를 출시했죠. 반응이 정말 좋아 준비한 수량이 모두 완판됐어요. 신입에게 프로젝트를 리드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셨던 마케팅팀 영욱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웃음)

Q : 세계적인 주류 회사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생기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참여할 때요! 그곳에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일하는 디아지오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들 모두 디아지오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었고, 디아지오의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문화와 언어는 모두 달랐지만 애사심만큼은 모두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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