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순위표] 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10개국 1위…글로벌 흥행 시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수현, 김지원 주연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흥행을 시작했다.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결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11일 288점을 얻어 넷플릭스 TV시리즈 6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1위에 올랐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청률 5.9로 출발했던 '눈물의 여왕'은 2회에서 8.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로 껑충 뛰어올랐고,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로,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에서 흥행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위표] 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10개국 1위…글로벌 흥행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