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어스(주)(대표 전재영)가 카카오톡에서 인공지능 대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패션 스타일 코디를 추천해 주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스타일챗’을 출시했다.
스타일챗은 옴니어스가 자체 개발한 초 개인화 AI와 패션 이미지를 학습하는 AI를 챗GPT와 결합한 AI 스타일 메이트다.
고객들에게 맞춤 패션 제안 및 쇼핑을 도와주는 챗봇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스타일챗’ 검색을 통해 대화창을 추가할 수 있다.
스타일챗의 ‘코디해줘’ 명령어의 경우 95%의 높은 정확도를 가진 옴니어스의 범용 패션 이미지 인식기술로 챗GPT의 일부 미숙한 답변을 보완하고 있다.
전재영 옴니버스 대표는 “초개인화 AI와 챗GPT 같은 생성 AI는 인간과 컴퓨터가 소통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스타일챗은 1:1로 대화하는 AI 에이전트가 전자상거래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초개인화 AI 솔루션 옴니커머스를 주력으로 더현대, 롯데온, LF, 에이블리, 브랜디, W컨셉 등에 상품 검색 및 분석,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최근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한 스타트업들의 AI 챗봇 서비스가 잇따르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챗봇 ‘아숙업’이어 옴니버스는 ‘스타일챗’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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