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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해외 바이어 발굴"…딥세일즈, 시드 투자금 유치

등록 2023.03.20 14: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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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00만개 바이어 정보 학습

[서울=뉴시스] 딥세일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딥세일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기업간거래) 스타트업 '딥세일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딥세일즈는 제조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추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영업 담당자에게 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딥세일즈의 딥랭크 알고리즘은 기업규모, 본사위치, 창고 위치, 상품 인증서, 담당자가 사용하는 언어 등 기업 거래 성사와 관련된 120여가지 변수들을 기반으로 거래 성사율을 추정하는 알고리즘으로 현재까지 1000만개의 바이어 정보를 학습했다.

딥세일즈 김진성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개발과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해 올해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하겠다"며 "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딥세일즈를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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