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 구글 창구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넥스트챌린지는 23년부터 25년까지 향후 3년간 구글플레이, 창업진흥원과 함께‘창구 프로그램(1분과)’을 운영하면서 모바일 서비스(앱/게임) 기반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성장 지원한다.
‘2023년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창업진흥원이 글로벌 기업 및 글로벌 진출 특화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 스케일업 및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글로벌 기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액설러레이터 넥스트챌린지는 지난 2019년 출범하여 국내외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및 ICT 관련 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서울·제주·인천 국내 지역과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에 현지 해외법인을 두고 로컬에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실효성 있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선발 기업은 구글플레이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넥스트챌린지의 해외 현지 법인 및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해 합작법인 설립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