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스마트 미터링 전문 솔루션 스타트업 에스엠티(대표 이동욱)의 자가발전형 실시간 수질.수온 측정 샤워 케어 솔루션인‘Water N (워터엔)’이 ‘2023 에디슨 어워드 개인 테크놀로지 부문(PERSONAL TECHNOLOGY &GADGET)부문에 최종 수상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엠티의 워터엔은 품질 개선 부분에서 글로벌 멀티캠 회사인 고프로와 함께 후보에 올라 금, 은, 동, 수상 경쟁을 벌이게 됐다.
세계최초 스마트 샤워 케어 솔루션인 ‘워터엔’은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반영구적으로 수질과 수온을 측정한다. 뿐 만 아니라 UV도 발생시켜 통한 필터 살균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에코젠 소재 필터 케이스와 먹는 물 수준의 조건으로 미세 불순물과 잔류 염소 등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고성능 필터를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저가 샤워기 필터 시장의 제품들과 차별화 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기기와 연동되는 전용 앱을 설치할 경우 세계 최초로 필터 교체 시기 알림 기능 지원으로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기존에 샤워기 녹물 필터를 교체할 때 육안으로 필터 색을 보고 바꿔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에스엠티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자가 발전 수질수온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한 Water N (워터엔)이 CES 혁신상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에디슨 어워드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에디슨어워드는 세계적인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제정되었다.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심사위원 3000여 명이 과학기술,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약 7개월간 평가해 에디슨어워드 수상작을 선정한다. 애플 공동 창업자 고(故)스티브 잡스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수상한 바 있다. 2023 에디슨 어워드는 오는 4월19일부터 2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