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에 여가 활동 접목
스위스·스페인·프랑스·오스트리아 추가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여행에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접목한 유럽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한 여행상품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4종이다. 각 국가별 문화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여행 테마를 결합했다. 스위스는 알프스 대자연을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를 반영했다.
스페인은 현지 식문화 체험을 결합했다. 카탈루나 식문화의 근원지라 불리는 보케리아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스페인 정통요리 타파스와 빠에야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도 마련했다.
프랑스에서는 노르망디 투어와 1박2일 일정의 몽생미셀 투어를 넣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오스트리아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의 관심사나 취향에 맞춰 다양한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이지만의 특장점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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