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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연구소는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 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라는 직함을 신설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CDxO를 영입했다.
서 CDxO는 10여년간 삼성전자에서 재직하면서 갤럭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삼성 인터넷'의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그는 김선중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투톱 체제로 테크 본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우선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행정 수기 자동화 기술인 '하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기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서비스 '요보사랑'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합류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테크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자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엔지니어, UI·UX 디자이너 등 전방위적인 채용을 통해 테크 본부의 규모를 연내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서 CDxO의 합류로 디지털 혁신 로드맵이 탄탄해졌다"며 "실버 산업 내 공격적인 기술 혁신으로 어르신 돌봄의 본질을 강화해 국내 대표 실버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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