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가 만든 40여종 MD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G마켓이 크리에이터 굿즈를 직접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MD는 총 구독자 1000만명에 달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총몇명 ▲빨간내복야코 ▲소맥거핀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제작했다. B급 감성과 그림체가 돋보이는 ‘총몇명’(구독자 325만명) 굿즈 11종을 선보인다. 포토 키링·스마트톡·핀버튼 세트·유리컵·음식 마그넷·혼밥 수저세트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빨간내복야코’(구독자 98만명) 굿즈는 ▲야코 ▲하몽 ▲양양 ▲츄리 ▲네모 ▲사동 등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17종이다. 키링·스마트톡·동전지갑·캐릭터 볼펜·텀블러·필통·야코/사동/네모 봉제인형 등이 있다. ‘소맥거핀’(구독자 660만명) 굿즈 역시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스마트톡·동전지갑·쿠션 등 10종을 선보인다. 예약판매 형태로 진행하며,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7일 자정까지 구매 가능하다. 배송은 4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이 이 같은 행사에 나선 것은 잘파세대 중심으로 가방에 캐릭터 키링을 달거나 꾸미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G마켓의 올해 1~2월 1020세대 캐릭터 굿즈 판매동향에 따르면 ▲가방 키링은 117% ▲와펜은 4배 이상(314%) 각각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티커와 기타 팬시용품도 각각 76%, 113% 신장했다. 전 연령 신장률 역시 ▲가방 키링(78%) ▲와펜(100%) ▲스티커(15%) ▲기타 팬시용품(81%) 등 오름세를 보였다. 김이현 G마켓 책문화사업팀 매니저는 "최근 잘파세대(1020세대)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담긴 패션잡화, 문구류 등이 인기”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팬층이 두터운 유명 크리에이터가 기획에 참여한 MD 등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한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마켓, 1000만 크리에이터 기획MD 온라인 단독 판매

샌드박스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굿즈 온라인 단독 판매…4월말부터 순차 배송
총몇명·빨간내복야코·소맥거핀 캐릭터 활용한 키링·스마트톡·스티커 등 신규 굿즈 공개

전지현 승인 2024.03.14 10:06 의견 0
사진=G마켓.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가 만든 40여종 MD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G마켓이 크리에이터 굿즈를 직접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MD는 총 구독자 1000만명에 달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총몇명 ▲빨간내복야코 ▲소맥거핀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제작했다. B급 감성과 그림체가 돋보이는 ‘총몇명’(구독자 325만명) 굿즈 11종을 선보인다.

포토 키링·스마트톡·핀버튼 세트·유리컵·음식 마그넷·혼밥 수저세트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빨간내복야코’(구독자 98만명) 굿즈는 ▲야코 ▲하몽 ▲양양 ▲츄리 ▲네모 ▲사동 등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17종이다. 키링·스마트톡·동전지갑·캐릭터 볼펜·텀블러·필통·야코/사동/네모 봉제인형 등이 있다. ‘소맥거핀’(구독자 660만명) 굿즈 역시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스마트톡·동전지갑·쿠션 등 10종을 선보인다.

예약판매 형태로 진행하며,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7일 자정까지 구매 가능하다. 배송은 4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이 이 같은 행사에 나선 것은 잘파세대 중심으로 가방에 캐릭터 키링을 달거나 꾸미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G마켓의 올해 1~2월 1020세대 캐릭터 굿즈 판매동향에 따르면 ▲가방 키링은 117% ▲와펜은 4배 이상(314%) 각각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티커와 기타 팬시용품도 각각 76%, 113% 신장했다. 전 연령 신장률 역시 ▲가방 키링(78%) ▲와펜(100%) ▲스티커(15%) ▲기타 팬시용품(81%) 등 오름세를 보였다.

김이현 G마켓 책문화사업팀 매니저는 "최근 잘파세대(1020세대)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담긴 패션잡화, 문구류 등이 인기”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팬층이 두터운 유명 크리에이터가 기획에 참여한 MD 등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한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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