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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작은 식당 부활 프로젝트 26호점 개장

송고시간2023-09-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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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재단)은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26호점인 '우리집'이 21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에서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맛캐다는 경영난을 겪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작은 식당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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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기자
배연호기자

태백시 황지동 '우리집'…2017년부터 13억원 지원

우리집 재개장식
우리집 재개장식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재단)은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26호점인 '우리집'이 21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에서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맛캐다는 경영난을 겪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작은 식당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우리집은 외부 리모델링, 실내 환경 개선, 점주 위생교육, 영업 컨설팅 등 식당 운영 전반에 대해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또 전제갑 강원랜드 조리팀 차장의 재능기부로 레시피 교육을 받아 갈비탕·갈비찜·곱창전골 전문점으로 거듭났다.

재단은 2017년부터 시작한 정·태·영·삼 맛캐다로 25개 식당에 약 13억원을 지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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