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앱 실제 사용 화면. (왼쪽)홈 화면에 올라오는 추천 계정들과, 마크 주커버그 CEO가 사용자들에게 댓글을 달아준 모습./스레드 앱 캡처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스레드 사용자가 출시 사흘 만에 1억 명에 육박했다. 이는 ‘챗GPT’보다 더 빠른 가입 속도다.

온라인매체 서치엔진저널은 9일(현지시각) 스레드 가입자 수를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정보를 바탕으로 스레드 앱 계정 보유자가 9700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스레드 가입자는 지난 5일 오후 출시 후 16시간 만에 3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출시 하루 반 만에 7000만명을 넘긴 바 있다.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하는 데 챗GPT는 2달, 틱톡은 9달, 인스타그램은 2년 반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