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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숨기고·표지 바꾸고…웹툰 업계도 만우절 이벤트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4-04-01 15:09 송고
(네이버웹툰 갈무리) 2024.04.01 /뉴스1
(네이버웹툰 갈무리) 2024.04.01 /뉴스1


만우절을 맞아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가 표지 변경, 유료 상품 증정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간 웹툰 업계는 작가별로 올라오는 만우절 특별화 외에도 플랫폼 차원에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은 올해 '숨은 쿠키 찾기'와 '스페셜 일러스트'를 준비했다. 쿠키는 네이버 웹툰에서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포인트다.

숨은 쿠키 찾기는 신작 웹툰의 한 회차에 하나씩 숨겨져 있는 쿠키를 찾아 댓글을 다는 방식이다.

5개 이상의 쿠키를 찾은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쿠키 500개, 200명에게 쿠키 100개, 5000명에게 쿠키 10개를 지급한다. 쿠키를 많이 찾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만약에 말야 타임머신을 탄다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일러스트 공개는 각 작품의 최신 무료 회차 및 유료 회차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 내 캐릭터의 몇 년 후 모습이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카카오페이지는 '만우절은 장르대로 되지 않아'라는 이름으로 추천 작품 10편 이상 감상 시 최대 1000캐시가 나오는 뽑기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검술명가 막내아들 △근육조선 △블랙기업 조선 등 웹툰의 특별 표지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지는 1일부터 3일까지 캐시 사용 시 최대 200% 추가 지급, 웹툰·웹소설 추천작 유료 회차 열람 시 캐시 뽑기권 지급 등의 이벤트를 한다.

(카카오페이지 갈무리) 2024.04.01 /뉴스1
(카카오페이지 갈무리) 2024.04.01 /뉴스1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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