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LCC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34명을 초청, 강원 동계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방한 관광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계축제, 한류, 웰니스, 지역 먹거리 등 강원의 인기 관광콘텐츠를 체험한다. 또 오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도 관람한다.
참가자들은 한류 관광의 1번지인 춘천 남이섬을 시작으로 삼악산 케이블카, 구봉산 카페거리, 레고랜드, 화천 산천어 축체 얼음낚시, 홍천 알파카 월드, 원주 웰니스 관광지인 뮤지엄 산, 오크밸리 스키체험, 강릉 사천 딸기 따기 체험과 BTS버스 정류장 등 한류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겨울관광의 대표 지역인 평창 모나파크 용평 발왕산 곤돌라, 삼양목장의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관광의 인생샷도 남기는 등 강원 관광지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이번 팸투어에는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부부 인플루언서 모하메드 해리스 빈 샤흐룰 아누알(Mohammad Harris Bin Shahrul Annuar)과 누룰 아이샤 빈티 할림(Nurul Aisha Binti Halim) 부부, 9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방송인 하와 리즈와나 빈티 아흐메드 레주안(Hawa Rizwana Binti Ahmad Redzuan)등 총 17명의 인플루언서(총팔로워 326만명)가 참여한다.